▲ 중부지방산림청은 1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현판식을 갖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12월 15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히고 향후 기상·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부여] 강희창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이하 중부산림청)은 1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현판식을 갖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12월 15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히고 향후 기상·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상황신고 접수부터 상황종료까지 진화인력·장비 관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 초기진화 등 산불상황에 신속대응 할 예정이다.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의 최소화를 목표로 인력·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의 대책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산림청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발생하기 쉬운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화기물 반입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