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대전상의와 '쌀 소비촉진 활성화' 맞손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힘 모으기로[뉴스TV24/대전] 박채희 기자 = 농협 대전본부(이하 대전농협)는 12일 대전농협 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함께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문화 정착을 형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또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한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대전농협은 쌀 소비촉진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쌀 소비촉진 활성화로 이어져 우리 농업·농촌과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TV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