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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연휴 이용객 급증 대비 자연휴양림 안전점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시설·재난취약지역 현장 안전점검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9/12 [21:37]

산림청, 추석연휴 이용객 급증 대비 자연휴양림 안전점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시설·재난취약지역 현장 안전점검

강희창 | 입력 : 2024/09/12 [21:37]

▲ 산림청은 충청북도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추석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임상섭 산림청장(앞 왼쪽)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산림청은 충청북도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추석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에 개장해 총 34개 객실을 갖춘 곳으로, 지난해 약 6만4000여 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약 800여 명이 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 이용객의 급증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객실·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현황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며 "추석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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