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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 준공

약 1800억 규모 투자, 1300여 명 지역일자리 창출 예상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서비스) 확대 핵심역할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9/24 [20:51]

쿠팡㈜,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 준공

약 1800억 규모 투자, 1300여 명 지역일자리 창출 예상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서비스) 확대 핵심역할

강희창 | 입력 : 2024/09/24 [20:51]

▲ 대전시와 지난 2020년 5월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은 쿠팡㈜이 24일 남대전 물류단지에서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대전시와 지난 2020년 5월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은 쿠팡㈜이 24일 남대전 물류단지에서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선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8만8000㎡ 이상 규모에 약 1800억 원을 투자한 대규모 물류센터로 쿠팡의 중부권 물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쿠팡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나아가 대전·충청권의 중소기업과 농가들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지역 농어가에서 만드는 신선식품과 특산품의 직매입이 늘어나고 타 지역으로의 빠른 배송이 가능해져 식품 판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쿠팡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농민들 등과의 상생에 큰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쿠팡과 대전시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할 당시에는 약 3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으나 투자 진행 과정에서 대전을 로켓프레시 중부권 허브로 성장시키고자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약 13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쿠팡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유연한 근무조건 등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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