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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사회와 철도기술발전 교류협력 위한 협약식

국가철도공단 SE본부, 철도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 양성 등 상호협력

강희창 | 기사입력 2024/11/11 [17:19]

정보통신기술사회와 철도기술발전 교류협력 위한 협약식

국가철도공단 SE본부, 철도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 양성 등 상호협력

강희창 | 입력 : 2024/11/11 [17:19]

▲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11일 한국기술사회관에서 남우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SE본부]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 SE본부는 사단법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 철도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기술 발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 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한 기준 및 법령 개정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 신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에도 나선다.

 

특히 철도 분야의 정보통신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공단은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는 철도 관련 세미나·학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공단은 내년부터 IP-MPLS(Internet Protocol-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전송기술을 기반으로, 전국 철도 통신망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역사에 디지털 트윈(3D)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철도 시스템을 수서역·오송역·익산역·부산역에 시범적으로 도입, 올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본부장은 "철도 현장에 IP-MPLS, IoT,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 도입이 활성화되면서 기술검토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철도 정보통신 기술 발전과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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