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참여로 완성한 산림복지 분야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산림복지진흥원, 최우수상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산림복지 중복수혜 방지 체계 마련' 아이디어 선정[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8일 '2024년 대국민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새로운 사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6월 26일을 시작으로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ESG경영 ▲경영혁신 ▲기타 차별화된 혁신 사업을 주제로 총 93건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내부 적격성 검토와 외부 심사·국민투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산림복지 중복 수혜 방지 체계 마련" (내용)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산림복지 혜택의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부정 수급을 예방할 수 있는 디지털 관리체계를 제안
▲우수상: "녹색 협력 소상공인과 장애인이 함께 가꾸는 산림" (내용) 소상공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복지와 지역사회 간 협력 방안을 제시
▲우수상: "사진 한 장으로 맞춤형 숲 해설이 가능한 '나만의 AI 숲해설가'" (내용) AI 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숲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디지털 숲 해설 서비스 제안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진흥원의 경영혁신·신규 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산림복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민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혁신적 변화를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ESG 및 혁신 경영을 강화하며, 산림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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