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23일 산청 성심원~운리 구간 시작으로 하동·구례·남원 방향으로 7월 13일까지 진행[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관리중인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에서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토요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요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구간을 이어 걸어 289.4㎞의 지리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게 되는 행사다.
지난 23일 산청 성심원~운리 구간을 시작으로 하동·구례·남원 방향으로 이어 걷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문화·생태·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완주 후 출발지로 회귀하는 교통편도 제공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토요걷기 프로그램은 지리산둘레길의 생명평화, 성찰과 순례의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으로 받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국가숲길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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