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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5일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에서

강희창 | 기사입력 2024/11/07 [10:08]

보은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5일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에서

강희창 | 입력 : 2024/11/07 [10:08]

▲ 보은국유림관리소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5일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산4-1 일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보은국유림관리소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보은] 강희창 기자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송광헌)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5일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산4-1 일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군청, 보은교육지원청,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등 유관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에게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08년 리기다소나무 경영모델림 내 스트로브 잣나무를 대상으로 가지치기·산물임내정리를 시행했다.

 

숲가꾸기는 나무의 성장 과정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작업종류가 있으며, 이러한 작업은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행사 이후에는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이 국유림관리소에 처음방문해 보은 관내 업무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산림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관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광헌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모두가 누리는 우리의 숲을 직접 가꾸는 체험 행사인 만큼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숲가꾸기와 같은 산림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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