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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 성료…감말랭이 등 인기 품목 하루만에 완판

산림청, 10~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 판매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9/12 [18:04]

'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 성료…감말랭이 등 인기 품목 하루만에 완판

산림청, 10~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 판매

강희창 | 입력 : 2024/09/12 [18:04]

▲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열린 '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에서 10일 임상섭 산림청장(앞 가운데)이 임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추석을 맞아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한 '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는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밤재배자협회, 제주표고 사려니농장 등 12개 임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대표 성수품목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한 대나무 수액으로 만든 전통주, 도라지정과, 명이나물 장아찌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가 마련됐으며 특히 곶감과 감말랭이는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올해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임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잘 키워내 주셨다"며 "맛있고 영양도 만점인 우리 임산물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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