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깨끗한 숲길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도 4분기 '숲길공감 4C 캠페인'을 지난 2일 속리산둘레길(보은)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는 깨끗한 숲길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도 4분기 '숲길공감 4C 캠페인'을 지난 2일 속리산둘레길(보은)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숲길공감 4C 캠페인'은 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기획한 캠페인으로서 깨끗한 숲길(Clean), 배려·보살핌(Care), 소통(Communication), 협력(Cooperation) 네 가지의 테마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제6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렸던 속리산둘레길(보은)에서 진행돼 기존의 산림보호와 더불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안전한 산행문화 개선과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에 의미를 두고 산림정화 활동을 위한 플로킹과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정호 직무대행은 "가을의 정취를 가득 품은 속리산에서 숲길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숲길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산행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