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영동군지회청년회원들이 13일 심천역 앞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영동] 강희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영동군지회청년회(회장 이성호, 이하 청년회)는 오늘(13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년회원 20명은 오는 15일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영동역과 심천면사무소 일원 상가를 돌며 태극기 200세트를 전달하고 게양대를 설치,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호 회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하는 것이 나라 사랑의 첫걸음이라는 마음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체는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