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위해환경 근절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특사경은 최근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동산 수사에 대한 권한을 추가 지명 받아 향후 부동산 분야의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특사경은 기존 생활 민생 7개 분야(식품, 공중위생, 환경,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의약품, 축산물)에서 부동산을 포함한 8개 분야로 수사 범위가 확대됐다.
시 특사경은 올해 신규 지명된 부동산 분야의 불법 중개행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식품위생 위법행위에 중점을 두고, 시기(설ㆍ추석), 계절별로 발생하는 민생안전 분야에 대한 기획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획 수사 결과 홍보로 불법행위 재발 방지와 법 준수 의지를 부여할 계획이며, 향후 화장품, 의료기기, 하천, 개발제한구역 등 시민 안전과 생활 직결 분야에 대한 지명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TV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