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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 '태양광 충전 폴' 설치

등산·트레킹지원센터,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이용한 충전서비스 제공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8/22 [21:14]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 '태양광 충전 폴' 설치

등산·트레킹지원센터,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이용한 충전서비스 제공

강희창 | 입력 : 2024/08/22 [21:14]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 이용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에 '태양광 충전 폴'을 오는 10월 중 설치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 이용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에 '태양광 충전 폴'을 오는 10월 중 설치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충전 폴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설치물로, 숲길 이용 중 미약한 통신신호로 인한 스마트폰 배터리의 방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대상지는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로, 전체 노선 중 42.7%가 통신음영지역인 환경요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단점을 보완해 충전 기능이 향상된 배터리가 내장돼 있는 충전기가 설치돼 숲길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범권 이사장은 "백두대간트레일에서 오는 10월 중에는 충전 폴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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