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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차장 임명

이미라 기획조정관 산림청 차장에 임명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8/23 [20:37]

산림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차장 임명

이미라 기획조정관 산림청 차장에 임명

강희창 | 입력 : 2024/08/23 [20:37]

▲ (사진=산림청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정부는 24일자로 신임 산림청 차장에 이미라(55)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이미라 차장은 1998년 행정고시(41회)로 입직해 26년간 산림청에서 근무해왔다.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거친 인사로 산림청 최초 여성 지방산림청장, 최초의 여성 국장에 이어 최초의 여성 차장으로 임명됐다.

 

이 신임 차장은 산림재난 위기관리를 위한 국장급 기구인 산림재난통제관실을 신설하고 임업직불제 법적 기반 마련하는 등 기관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해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뛰어난 업무역량을 보여왔다. 

 

다정다감한 성품이지만 중요한 결정에 강단을 발휘하는 외유내강의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차장은 "국민과 임업인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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