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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365 과학 프로그램 시즌 4' 운영

대전 시민시설에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제공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9/09 [10:48]

대전관광공사, '365 과학 프로그램 시즌 4' 운영

대전 시민시설에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제공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

강희창 | 입력 : 2024/09/09 [10:48]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1월 말까지 대전의 과학 인프라·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365 과학 프로그램 시즌 4'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대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말까지 대전의 과학 인프라·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365 과학 프로그램 시즌 4'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65 과학 프로그램'은 올해 4년째로 대전의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 시민 시설에 체험형 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7점(5점 만점)을 기록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대덕특구 출연연과 협업을 통해 과학 이론 강연·주제별 과학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는 '365 과학대전'과 자치구별 도서관에서 독서 지도사와 함께 과학 도서를 읽고 과학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365 꿈돌이북 마스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65 과학대전'은 총 20회로, 한국천문연구원과 서구 도마동 도마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의 '우리가 우주를 탐사하는 이유',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대덕구 비래동 비래지역아동센터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한의과학'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365 꿈돌이북 마스터'는 총 11회로, '과학자와 놀자' 등 과학도서와 '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과학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문화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이 과학 도시브랜드와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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