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TV24/대전] 박채희 기자 = 농협 대전본부(이하 대전농협)는 9일 추석을 앞두고 탄동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시행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변조 유무 ▲식품 위생관리 준수 ▲식품안전 관리자 지정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추석 기간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농협은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역 농산물 판매의 버팀목이 돼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지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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