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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전직원 갑질상황 신고훈련

갑질 근절과 청렴문화 확립 위한 체계적 대응 훈련 진행
지역 청렴문화확산 위한 금품수수방지 등 명절맞이 시민홍보 병행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9/10 [11:23]

대전교통공사, 전직원 갑질상황 신고훈련

갑질 근절과 청렴문화 확립 위한 체계적 대응 훈련 진행
지역 청렴문화확산 위한 금품수수방지 등 명절맞이 시민홍보 병행

강희창 | 입력 : 2024/09/10 [11:23]

▲ 지난 4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대전교통공사에서 경영진 주재로 '2024년 갑질상황 신고 훈련'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대전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조직 내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 설립이후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갑질 모의상황 신고 훈련'을 지난 8월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갑질 모의상황 신고훈련은 회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갑질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신고 절차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습니다.

 

훈련의 핵심은 부당 업무지시와 사적노무요구 등의 다양한 갑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갑질 모의상황이 주어진 직원은 내부망 신고 게시판, 홈페이지 신고마당, 또는 행동강령책임관 직통전화 등 다양한 신고 절차에 따라 직접 신고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공사 연규양 사장은 "공사 직원들이 이번 모의신고 훈련을 통해 갑질에 대한 정확한 인식으로 추후 갑질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조직 내 공정과 청렴을 유지하며 대전 지역의 인권 향상을 위한 갑질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추석을 맞아 청렴 조직문화 정착과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품수수 예방 청렴 문자를 발송,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으며 역사·전동차와 홈페이지·소셜네트워크 등 온·오프라인 홍보역량을 총동원해 대시민 특별 청렴문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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