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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 새단장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자연휴양림관리소, 노후 숲속의집·야영시설 등 전면 개선하고 10월 2일부터 개장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9/10 [20:19]

다가오는 가을, 새단장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자연휴양림관리소, 노후 숲속의집·야영시설 등 전면 개선하고 10월 2일부터 개장

강희창 | 입력 : 2024/09/10 [20:19]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의 노후한 숲속의집과 야영 시설 등을 새단장해 10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하 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의 노후한 숲속의집과 야영 시설 등을 새단장해 오는 10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회문산 아래 위치해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많고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몰려든 등산객·휴양객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 

 

이러한 휴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텐트 없이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케빈하우스 5동을 신규 설치하고 야영데크의 크기를 기존의 두 배 이상으로 넓히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 

 

아울러 숲속의집 등 노후한 숙박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한편, 누구나 휴양림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객실 내 문턱을 제거하고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한 장애인 전용 객실도 마련했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숲나들이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명종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편리하고 여유로운 휴양이 가능하도록 노후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국립회문산휴양림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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