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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세미콘㈜, 한밭대에 발전기금 1억 추가 기부

16일 캡스톤디자인 우수인재 장학금·경진대회 지원…2020년 1억에 이어 총 2억 기부

강희창 | 기사입력 2021/12/17 [11:36]

비전세미콘㈜, 한밭대에 발전기금 1억 추가 기부

16일 캡스톤디자인 우수인재 장학금·경진대회 지원…2020년 1억에 이어 총 2억 기부

강희창 | 입력 : 2021/12/17 [11:36]

▲ 국립 한밭대학교는 16일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밭대 최병욱 총장(오른쪽),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뉴스TV24=대전/강희창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16일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민병찬 산업대학원장, 노황우 기획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송명기 총동문회장, 나병철 제닉스윈 대표이사, 채재학 사무총장 등 동문 관계자,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 권성만 전무, 김광호 상무, 이동배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한밭대 전자과 동문으로, 2020년에도 산학협력 발전기금 1억 원을 모교에 기부했으며 ‘한집안 산학장학생’ 제도에도 참여해 학생 현장실습 교육과 취업연계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한밭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산학연협동관 1층에 비전세미콘의 스마트 무인 로봇카페 테스트 베드를 구축,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 대표는 기부 소감으로 “모교인 한밭대학교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후배들이 4차 산업을 선도하고 국가와 지역을 이끌어 갈 창의혁신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병욱 총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항상 모교를 아껴주는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며 “후원해 준 뜻을 받들어 캡스톤디자인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강희창기자/kheechang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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