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이하 등산학교)는 8월부터 9월까지 선착순 90명 대상 숲길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등산·트레킹 이용객들이 많아지는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숲길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전국의 숲길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숲길관리를 위한 GPS 교육, 산악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로 구분되어 3차례 운영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교육은 등산학교(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미시령로 3056) 일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참여는 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운영실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숲길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등산·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의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