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등산학교는 암벽등반 중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암벽등반 중급과정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암벽 심화이론 ▲크랙 등반 ▲슬랩등반 ▲멀티피치 등반시스템 ▲멀티피치 선등 실습 등을 교육한다.

암벽 경험자와 선등을 준비하는 클라이머로 20명을 선발하고 오늘부터 국립등산학교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교육운영2실로 문의 가능하다. 

이정호 대행은 "암벽등반 중급과정을 통해서 교육생들이 다양한 등반 기술을 배우고 산림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등반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