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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수원 공유학교' 시범 운영 성료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 청소년 위한 등산교육 프로그램 진행

강희창 | 기사입력 2024/08/21 [21:07]

국립등산학교, '수원 공유학교' 시범 운영 성료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 청소년 위한 등산교육 프로그램 진행

강희창 | 입력 : 2024/08/21 [21:07]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강희창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이하 등산학교)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원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지역 초등학생을 모집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인 '전지적 등산 시점'은 자연보호와 흔적남기지 않기(LNT)를 포함한 등산 기초 교육, 매듭법, 생존배낭꾸리기 등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등산학교는 수원화성과 광교산 일대에서 등산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평소와 다른 야외수업이어서 좋았고 등산 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매듭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됐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수원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등산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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