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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2024년 올해 첫 대관전으로 '행복한 상상展'

서양화 순수 동호회 출품작 '행복한 상상' 특별 기획전…따뜻하고 정감 있는 감성 작품 30여점 소개

박채희 | 기사입력 2024/02/26 [16:59]

화폐박물관, 2024년 올해 첫 대관전으로 '행복한 상상展'

서양화 순수 동호회 출품작 '행복한 상상' 특별 기획전…따뜻하고 정감 있는 감성 작품 30여점 소개

박채희 | 입력 : 2024/02/26 [16:59]

▲ 사진은 두 번째 내리사랑.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박채희 기자 = 한국조폐공사(이하 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서양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행복한 상상展'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복한 상상'은 서양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다.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5명의 회원들이 수채화와 유화로 다양한 미술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갤러리M에서 열린 창립展을 시작으로, 2023년 대전광역시청 전시 등 대전지역에서 10년째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행복한 상상’은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하고 표현하는 작품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인의 작품발전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공사가 운영하는 화폐박물관과 함께 준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폐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작가들의 인생을 화폭에 담은 다양한 서양화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공사 화폐박물관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2023년 한해 전시회 개최, 방학 체험행사 시행, 행복장터 운영 등 총 51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한국의 멋, 전통 민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화폐경제 교육, 취약계층 초청 행사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창훈 공사 사장은 "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대관으로 운영하고 올해도 많은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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