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제공)  © 뉴스TV24

[대전=팍스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27일부터 '숲 속 힐링캠프' 참가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 속 힐링캠프'는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하며 속초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더불어 등산·트레킹 활동에 입문할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체험 등으로 구성된 '숲 속 힐링캠프'는 국립등산학교·속초시 일원에서 이뤄지며 오는 3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근로자 대상 교육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의 완화와 조직의 소통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자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 지역경제 활성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